전북 익산의 한 트럭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방치된 트럭에 백골 시신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경찰은 이 트럭을 이미 한번 확인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시신은 발견하지 못했는데요. 이번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경찰이 놓친 버려진 트럭의 시신
트럭은 수풀이 우거진 논에 전도되어 있었습니다. 경찰은 트럭을 수색하고 차주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차주와는 연락이 되지 않았고 방치 차량을 관리하는 익산 시청에 문의하고 신고 종결처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백골 시신은 이때에 발견되지 못했습니다. 뒤늦게 시민의 신고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7월 비가 많이 내려서 경찰관이 수색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놓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차량이 불에 탄 흔적이 있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