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팬 폭행 논란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가수 제시가 소속사 DOD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제시는 올해에만 두 번째로 소속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박재범의 소속사와 결별 후 DOD와 만난 것인데 1달 만에 또다시 소속사를 떠나게 된 것입니다.
소속사 계약 해지 배경
이번 계약 해지는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팬 폭행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제시 일행이 팬을 폭행했던 사건입니다. 제시는 10월 16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논란이 계속해서 커지다 보니 이러한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제시는 지난 9월 DOD와 계약을 체결했으나, 약 1개월 만에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DOD 소속사 입장
DOD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짧은 기간이지만 당사와 함께해 준 제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제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시는 최근 팬 폭행 사건 연루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 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의 결과와 대중의 반응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은 공식적인 활동보다는 자숙과 이미지 회복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으며, 법적 문제가 해결된 후에야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고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