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 제작 발표회에서 다소 살이 찐 모습을 공개해 몸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내 건강을 걱정해 주셨다. 현재는 완전히 치료됐고, 아주아주 건강한 상태다."라고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덜었습니다.
급성구획증후군이란?
문근영이 앓은 것으로 알려진 병은 급성구획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 구회 내 압력이 증가하여 혈액 순환이 차단되는 응급 상황입니다. 골절, 타박상, 과도한 운동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 부종, 감각 이상, 운동 자애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2017년에 진단 및 4차례 수술
문근영은 지난 2017년에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 받았습니다. 갑작스레 오른쪽 팔에 통증이 생겨 병원을 찾았고 이러한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4차례에 걸쳐서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2022년에는 이와 관련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문근영은 한동안 치료에 매진했고 완치 판정받았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매진
치료에 매진하면서 다소 살이 찌긴 했지만 이제 다이어트에 매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근영은 "매일 전의 팩폭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다"라며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오는 25일 공개되는 '지옥' 시즌2에서 오랜만에 대중에게 얼굴을 알릴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