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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해리스 56% 당선 예측

by 케케엠 2024. 11. 6.

영국의 이코노미스트 대선 결과 예측 모델에 따르면 미국의 대통령으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승률이 56%라고 발표했습니다. 하루 전만 해도 50대 50으로 예측되었는데요. 하루 만에 13% 포인트 차이가 벌어진 것입니다.

 

이코노미스트 해리스 당선 예측

이코노미스트는 해리스의 승리 가능성을 50%에서 56%로 점치면서, "선거일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최신 데이터를 바르게 반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 예측 모델이 기반을 둔 데이터 중 하나는 여론조사 회사 아틀라스인텔입니다. 아틀라스인텔은 최근 해리스가 앞선다는 여론조사 13개를 발표했습니다. 알틀라스인텔은 2020년 당시 여론조사 회사 중 가장 정확한 예측 결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 회사입니다. 당시 조 바이든의 승리를 맞추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코노미스트가 그간 해리스와 트럼프의 승률을 수시로 바꿔온 만큼 막판까지 승리를 예측하기 어려운 초접전이 예상됩니다. 지난 10일과 11일에는 동률이었다가 다시 트럼프가 근소하게 앞서나갔습니다. 그러다 다시 동률, 이번에는 해리스가 앞서는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미 대선 결과는 언제?

미국 대선의 결과를 알기위해선 시간이 꽤 걸릴 듯합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주에 따라서 다르지만 오전 8시 혹은 9시 정도에 개표를 시작합니다. 많은 사전 투표가 있었고 여론 조사 결과 박빙이었던 만큼 확실한 결과를 알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년 대선의 경우 확정까지 나흘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