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프리패스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임산부가 성심당을 방문하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인데요. 대기시간이 긴 성심당을 이용하기 힘든 임산부를 위한 제도입니다. 또 이와 함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성심당 임산부 정책 악용하는 사람들
최근 한 sns에 올라온 글을 보면
프리패스 정책이 알려지자마자 배지만 구해서 들고 오는 사기꾼들이 급증해...
성심당을 갈 사람들은 배지와 함께 임산부 수첩도 들고 가라고 알렸습니다.
임산부 배지는 가방 고리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다만, 배지에 임신 시기 등이 적혀 있지 않아 할인 혜택 등을 받기 위해 이를 중고 거래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이에 비해 임산부 수첩은 병원에서 직접 날짜와 임신 주수, 건강 정보 등을 적기 때문에 실제 임신 또는 출산 여부와 그 시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수첩까지 확인하게 된 듯합니다.
항상 이러한 혜택이 생기면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생겨납니다. 부끄럼을 모르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부끄럼을 배울 수 있을까요?